하절기 식중독 ZERO 지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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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는 최근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급식관련 식중독사고를 예방코자 수용자 개인용 식기 등을 수거하여 주기적으로 열탕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열탕소독은 수용자에게 지급된 개인용 식기류 등을 주기적으로 수거해 조리장에서 100℃ 이상의 끓는 물을 이용, 소독하는 방식이다. 1시간여 이상 소독을 함으로써 식중독 원인균의 완전한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구치소는 이러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급식관련 취업수용자 및 조리에 사용되는 취사도구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 관할 보건소에 세균배양검사를 의뢰해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량급식 등에 사용되는 주·부식 등의 조리재료가 부패되지 않도록 담당자를 지정하여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리시에 사용하는 각종 도구에 대해서도 수시로 일광 및 열탕소독을 실시, 하절기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의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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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8-14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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