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양평·여주·홍천】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작년 2월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 K-2 전차의 홍천 일대를 기동 모습.
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해 실질적인 공격·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불편 사항은 전화(033-430-6301.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