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희귀관상어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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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희귀관상어 전시회 열려 황쏘가리, 종어, 파랑돔, 쏠베감펭 등
  • 기사등록 2005-05-10 1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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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황쏘가리, 종어 등 희귀 담수어와 파랑돔, 쏠베감펭 등 해수관상어들이 전시된다.


10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규)에 따르면 오는 12,13일 양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컨벤션홀 2층에서 과학원 연구활동 소개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2005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동학술대회 기간동안 운영되는 전시회를 통해 21세기 해양강국 구현을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해양수산분야의 연구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궁금증 해소와 해양수산 연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연구관리과장 “이번 전시회는 최근 소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관상어와 관련,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비롯한 제주바다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를 현지에서 직접 수송해 전시하게 된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해양수산에 대한 일반 국민인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국민들로부터 친숙한 국가연구기관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한국해양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환경공학회 등 5개 학회에서 약 600편의 학술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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