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청정보리우유 시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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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10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 대단위 총체보리 재배 현지에서 나주시 및 총체보리 연합회와 공동으로 청정보리우유 시음회 및 총체보리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청정보리우유는 지난 8년간 ‘총체보리의 사료화 이용연구’의 결과물로 연구소는 이 기술을 지난해 나주시에 기술이전 했으며 이번에 시음행사를 갖게 됐다.


청정 보리우유는 무공해, 무농약으로 생산된 총체보리를 젖소에게 급여해 생산된 우유로 친환경 낙농을 실천, 국민들에게 건강한 웰빙 축산식품을 제공한다. 우유가 지니고 있는 흰색, 청결, 건강, 완전식품 등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청정 보리우유 브랜드화’ 가능성을 크게 높여 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종농가에게는 소득보전의 수단을, 축산농가에는 사료비 절감과 양축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청정 보리우유 브랜드’ 개발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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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0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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