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인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이 ‘미추홀 참물’로 선정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이름 가운데 시민 인터넷 투표를 실시해 심사위원회 점수와 인터넷 투표 점수를 합산, 최고 점수를 얻은 ‘미추홀 참물’을 인천 수돗물의 새이름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돗물 이름 ‘미추홀 참물’은 업무표장 출원을 통해 사용가능 여부를 판정해 인천 수돗물의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게 되며, PET병 수돗물 및 각종 홍보행사 등에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