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서울시 성동구는 이달 11·18일 한양대체육관앞 살곶이 체육공원 주변에서 관내 중. 고등학생 200여명과 함께 '학생환경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됐다.
이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봉사활동의 개념에 관한 교육을 받고 중랑천 주변의 쓰레기 등 환경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청소용구와 생수가 지급되며 4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