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6일 속초시에서 한국농협김치 450kg(3kg 150박스)을 강원도 장애인복지관 속초분관, (사)한국농아인협회 속초지회, 취약농가 20가구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이 6일 속초농협 엑스포점 앞에서 속초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했다.
고향주부모임중앙회 김연숙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소외된 이웃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농협 주부대학 수료자 모임으로 농업·농촌 실익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여성소비자단체다. 농협과 함께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행복나눔봉사단의 NH농촌현장봉사단활동 참여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올해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