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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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 축산경제는 30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초지조사료학회, 한국조사료협회, 지자체, 농·축협, 조사료 경영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 행사다. 생산자들의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의욕 고취와 소비자 수요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품질경연대회에는 총 46점의 시료가 접수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에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농협·정부·학계의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차 평가를 실시하였고 최종 9개 소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최우수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 우수상 늘푸른영농조합법인, 장려상 한일영농조합법인이 수상하였다. 또 농·축협에서는 청송영양축협(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과 구미칠곡축협(조사료협회장상)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이용확대를 기대한다”며 “농협도 조사료 사업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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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30 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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