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미화원 힐링데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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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지난 24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환경미화원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양평 조성’으로 매력 양평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환경미화원들이 일선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양평군 환경미화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데이’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교육을 비롯해 색채와 조명을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컬러 테라피’, 코미디언 강남영씨와 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미화원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환경미화원들은 “현장 청소업무 수행 시 꼭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컬러테라피 강좌를 통해 마음 상태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면서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터놓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년보다 양평이 무척 깨끗해졌다는 말을 군민들에게 자주 듣고 있다”며 “이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 수행 시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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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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