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파트 투신 시도 5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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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하남】하남시 덕풍동 소재 아파트에서 투신하려고 한 50대 남성 A씨가 출동한 하남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경 아파트 14층과 15층 사이 계단에서 투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연락을 받고 긴급출동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계단 창문에 걸터앉은 A씨를 발견, 설득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투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즉시 119구조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끌어당겨 구조한 뒤 경찰·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를 가장 먼저 구조하기 위해 몸을 던졌던 박상우 대원은 “구조대상자 몸이 창문 밖으로 기울여지는 모습에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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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7 1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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