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농협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2기는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조소행 상호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와 발달 장애인과 함께 빚은 송편 나눔을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22일에는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올해로 출범 2년차를 맞은 ‘NH콕서포터즈’는 지난 3월 전국에서 50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해 SNS 콘텐츠 제작, 신사업 아디이어 제안,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상호금융을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NH콕서포터즈’ 2기 활동우수자로 선발된 최은영 학생은 “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전부터 이용해 온 농협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얻었다”며 “비록 서포터즈로서 활동은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단골 고객으로서 농협을 자주 찾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젊음의 열정과 패기,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며 “서포터즈들이 채워준 에너지가 100년 농협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임직원들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