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마산시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도 점검반을 편성, 마산시청소년회관 건립공사장을 비롯해 남해선암거 확장공사장, 상마전 소하천공사, 내서 코오롱 아파트에서 국제아파트간 광려천변 도로확장공사장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신고유무, 억제시설에 관한 기준준수 여부, 억제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적법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