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담배꽁초 ZERO도시’ 민·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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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산】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7일 우1, 우2, 중1, 좌1, 좌2동주민자치위원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점장 박순민상무) 및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점장 신상훈), 해운대시장상인회(회장 장영국) 등 관내 5개 상인회와 함께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권역, 센텀권역, 좌동 권역별로 민관이 협력해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해.꽁.치(해운대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운동을 비롯,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주민 1백여 명과 함께 장산역과 구 해운대역, 구남로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줍깅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살기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나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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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1 0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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