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양평】양평 양서농협은 17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 22명에게 130만원씩 286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양서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727명에게 8억5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양서농협은 경로당,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여러 지역사회 주요단체에 2023년 현재까지 약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양서농협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