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광주】경기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 박오차 회장은 4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찾아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50만원을 기탁했다.
박오차 회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협회에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을 대행하고 있는 7개 업체로 구성된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43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