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내벤처 모델 ‘홍익 창업전략’ 과정 열려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서울】오는 7월 28일 홍익대학교 주최, 몬도디하우스 주관의 사업계획서 논리 정립에 특화된 ‘홍익 창업전략’ 과정이 개최된다. ‘홍익 창업전략’은 대기업 사내벤처 보육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사내벤처 보육은 한정된 기간(약 10개월) 내, 사업모델을 검증받고 내·외부 자금 확보를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벤처팀이 단기간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몬도디하우스는 사내벤처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사내벤처 기업의 분사·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보육팀 중 다수가 대한민국 최고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홍익 창업전략’ 과정은 홍익대학교를 중심으로 마포구, 서울시 내의 (예비) 창업가를 길러내는 중장기 사업의 일환이다. 몬도디하우스는 5년째 홍익대학교의 파트너로서, 전문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보육을 진행하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창업팀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창업팀의 사후 관리까지 맡아 창업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과정은 워크숍 형태로 구성돼 있다. 사업계획서에 대해 무지한 상태라도 창업에 앞서 IR(Investor Relations) 적 관점에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점을 획득하는 것에 초점을 둬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계획이다.


‘홍익 창업전략’ 과정은 몬도디하우스의 공동대표이자, 포항공과대학교의 창업 멘토를 맡고 있는 황도준 대표가 직접 설계했다. 황 대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홍익대학교 창업 과정 총괄, SK C&C 사내벤처 총괄, 포스코 사내벤처 설계 총괄 등의 경험을 모두 담았다. 본 과정을 수료한 창업가가 창업 자금 1억 원 확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몬도디하우스는 철저한 분석 역량으로 국내 최고 기업 및 학교의 창업·벤처 전담 보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얻은 100억운 매출·수익화 경험을 기반으로, 이론 중심이 아닌 사업 성공을 목표로 사업 및 투자 전문 역량을 집결해 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24 16:40:2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