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서울】도심 속 해양 테마파크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세계적인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레고의 상상’ 테마존을 오픈해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테마존은 레고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쿠아리움과 레고가 결합돼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동심을 자극하는 레고 장난감과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새로운 테마존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레고 제품을 경품으로 나눠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레고의 상상’ 테마존에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을 증정한다.
중복(中伏) 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활절 치킨 알바’ 레고 제품 300개를 21일, 22일, 23일에 현장 매표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레고 제품을, 이벤트 기간 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기존 연간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고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입장권 할인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더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https://www.coexaqu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기업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가장 큰 아쿠아리움 브랜드 중 하나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가족 엔터테인먼트 및 어트랙션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