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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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면담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 협조 요청
  • 기사등록 2023-07-07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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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오전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과 만나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재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12만4천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경기 동부권의 교통편의 제고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과거 양평경찰서장으로 근무했었던 이철규 사무총장은 “양평군 주변 교통상황은 잘 알고 있다”며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당에서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전면 백지화 언급’ 배경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퍼뜨린 괴담이 현 정부 남은 임기내내 정부 정책을 발목 잡는데 악용될 것을 우려해 어쩔 수 없이 그런 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민주당의 괴담 선동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히 서울과 경기 양평주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며, 현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노력에서도 중요한 축”이라며 사업 재개를 위한 정부 설득에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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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7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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