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초 여성 부단체장, 지주연 부군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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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 최초 여성 부군수가 발탁, 임용됐다.


경기도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지주연(57, 사진) 여성가족국장을 7월 1일자로 양평 부군수로 전출 인사발령했다. 지 부군수를 비롯해 ▲수원부시장 김현수 ▲시흥부시장 연제찬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양주부시장 박성남 ▲안성부시장 유태일 ▲포천부시장 이현호 ▲연천부군수 우종민 등 총 9명을 부단체장으로 인사했다.


지주연 신임 양평군 부군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에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과, 가족여성담당관을 거쳐 경기도미래재단 파견근무를 했다. 무함돌봄센터 사례관리팀장, 무한돌봄복지과 무한돌봄팀장,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 사회복지담당관, 아동청소년과장, 청소년과장, 복지사업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쳐 여성가족국장, 복지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지주연 신임 양평군 부군수(제 30대)의 시아버지 박병학씨는 1985년 3월 12일부터 1989년부터 2월 27일까지 4년(제 3대), 1991년 12월 28일∼1994년 5월 11일까지 2년 4개월(제 6대) 두 번에 걸쳐 모두 6년 6개월 동안 양평군 부군수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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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9 1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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