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서농협은 지난 4일 양평 관내 7개 농축협,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와 양서농협 장례문화원 이용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양서농협 조합원들이 받는 혜택이 양평 관내 전 농·축협 조합원들로 확대된다. 양평군 관내 모든 조합원들이 양서농협 조합원들과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했다.

혜택 내용은 양서농협 장례문화원 이용 시 빈소사용료, 안치료 30%할인, 매점물품 이용 시 15% 할인 등이다.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농축협과 뜻을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서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장례문화원을 신축, 운영해오고 있다. 깨끗하고 현대식 시설, 넓은 주차장, 접근이 편리한 교통,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인근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에서도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