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환경부의 수변구역 토지매수 정책에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접목, 관리체계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보전협회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2호에서 ‘생태복원사업 관련 ICT 관리 체계 고도화 및 ESG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매수토지 생태복원의 효율적 조성·관리도 논의한다.

세미나는 ▲ICT를 활용한 수변구역 매수토지 관리체계 고도화 ▲생태복원사업의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ESG 전략 등 크게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ICT를 활용한 수변구역 매수토지 관리체계 고도화 세미나’에서는 ▲한강수계 매수토지 관리현황 설명 ▲ICT 기술의 종류·이해 안내 ▲ICT를 활용한 수변구역 매수토지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발표 ▲관련 내용 질의·응답 등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보전협회 윤도형 과장이 ‘한강수계 매수토지 ICT 기술 활용 현황’을, 국립산림과학원 임중빈 연구사는 ‘ICT 기술의 종류 및 이해’, ㈜엘피스 김범회 대표는 ‘ICT를 활용한 수변구역 매수토지 관리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와 함께 ‘생태복원사업의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ESG 전략 세미나’에서는 ▲ESG와 생태복원사업 ▲ESG와 생물다양성사업 연계 방안 ▲ESG경영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생물다양성분야 평가지표 ▲생태복원사업에 기업의 ESG활동 참여방안 등을 논의한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 홍태식 책임연구원이 ‘ESG와 생태복원사업’, ㈜그린포엘 대표인 김미후 연구원이 ‘ESG와 생물다양성사업 연계 방안’, ㈜이산 부사장인 박기숙 연구원이 ‘ESG경영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생물다양성분야 평가지표’, ㈜서암 상무인 박현심 연구원이 ‘생태복원사업의 효율적 조성 및 관리를 위한 민간 ESG사업 협력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