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방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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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안】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18일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청, 변산면사무소, 부안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2023년 상반기 해양쓰레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지역협의회’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관련 이해관계자인 지자체, 유관기관이 모여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작년 4월 진행한 해양쓰레기 합동 수거.


이에 따라 기관 간 해양쓰레기 수거 협력방안 도출, 해양쓰레기 신속처리를 위한 핫라인(SNS활용 정보공유) 구축 등에 대한 논의 및 정기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수거 인력지원, 운반 및 처리, 재활용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권은정 자원보전과장은 “해양쓰레기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대응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해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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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8 15: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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