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송정어촌계, 호우쓰레기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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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산】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0일 부산시수협송정어촌계(계장 이태현)와 함께 부산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항 일대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부산지역 호우 및 강풍으로 다량의 부유물이 송정항에 유입됨에 따라 어선 출항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이 초래되자 구와 송정 어촌계를 주축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으로 약 1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및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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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1 1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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