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부산지역 호우 및 강풍으로 다량의 부유물이 송정항에 유입됨에 따라 어선 출항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이 초래되자 구와 송정 어촌계를 주축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으로 약 1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및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