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부안】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지만,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해변 일원 해양쓰레기 수거.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권은정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10 15:22: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