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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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개리에 산재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했다.


‘깨끗한 용문만들기’를 위한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회원들이 개인 소유의 굴삭기·지게차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진행됐다.


최성현 새마을회장과 회원들은 “수거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며 “용문면 새마을회의 긍정적인 마음이 용문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먼지와 바람을 무릅쓰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면내 대소사에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민들의 봉사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용문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 새마을회는 매일 주요도로변 쓰레기 청소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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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1 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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