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8일 치러진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강성욱 후보는 1341표를 얻어 1141표를 득표한 기호 1번 최영준 후보(64, 현 들깨작목반출하회 회장)를 200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용문농협 조합원은 3233명이고, 이번 선거에 254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8.7%를 보였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님·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원님들께서 헌신한 공로를 항상 가슴에 담고 있다.”면서 “조합원님을 위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님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농협, 조합원님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1등 농협으로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