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8일 치러진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이종수 후보는 1067표를 얻어 228표를 득표한 기호 2번 김효성 후보(65, 전 지평농협 비상임이사)를 839표의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조합장에 선출됐다.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이종수 당선자는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평농협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평농협은 이종문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양자대결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