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8일 치러진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정규성 후보는 397표를 얻어 361표를 득표한 기호 1번 박광진 후보(63, 현 조합장)를 36표의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조합장 자리를 차지했다.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정규성 조합장 당선자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산업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정규성 당선자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축협 조합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저의 모든 열정을 바쳐 양평축협 발전에 매진하겠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