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팔당상수원 인근 한강 상류지역 경기동부권 5개 지자체를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지역발전 전문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 ‘한강사랑포럼’이 구성, 운영된다.
2월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갑),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 등이 참석한다.
함께 참여하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 5개 지자체장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며, 강천심 특수협 공동위원장(광주시 주민대표)도 행사에 참석한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유역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포럼 출범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혁 등 팔당호 주변 지역에 중첩 적용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바꾸는 계획 등을 담은 ‘한강사랑포럼 비전’도 선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