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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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군포】군포시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재궁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은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한해 설치를 지원했다. 2023년 1월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하거나, 5개 미만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해왔다.


앞으로는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높이 1m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군포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점장소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 폐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폐가전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주민 배출이 편리해졌다”며 “추후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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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30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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