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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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완주=】전북 완주군이 이서면에 위치한 완주콩쥐팥쥐도서관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인공지능과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 방법은 화면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한사람이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수거된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 운영업체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을 신청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되며 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완주군 임동빈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군민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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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9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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