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국회바다포럼 정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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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완도 망남리 포구와 관내 27개 주요 항포구에서 '국회바다포럼 바다사랑 정화운동'을 전개한! 다.


이번 바다사랑 정화운동에는 완도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관리사무소, 시민단체, 학생, 바다가족 등 280여명이 참가하고, 선박 5척과 차량 4대를 동원 대대적인 바다정화운동을 펼친다.


이날 완도해경 방제정을 비롯한 선박에서는 해상의 각종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특수기동대와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회원들은 수중 침적폐기물도 수거할 예정이다. 또 폐스티로폼, 폐그물, 폐타이어 등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7개 항목으로 분리 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망남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해양환경 사진과 그림 전시회를 열어 해양오염 피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등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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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7-13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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