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의정부】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는 지난 8월부터 11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빗물받이 및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1485리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주 1회 오전 중 청소년·성인 100여명이 참여해 백석천 주변 흥선동, 중랑천 주변 의정부역,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이혜진 사무처장은 “도시와 지구의 건강한 물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2016년부터 중랑천을 중심으로 생태하천 보호 활동과 인천과 강원도 소재 해변 쓰레기 수거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