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환경정화 활동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김포】김포시는 지난 18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곶면 대명항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폐어구, 폐스트로폼, 어망 및 기타해양쓰레기 등 약 2톤을 비롯해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통해 약 1톤 등 모두 3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4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항·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청정한 항포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 축수산과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관내 항·포구 등 18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며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해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100톤 이상 수매, 사업 완료 하는 등 우리 김포시에서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21 14:42: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