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기자
【에코저널=서울】‘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배재근)’는 10월 5일 열린 입지선정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관련 주민설명회를 10월 1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민 간담회에서 상암동 등 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을 수용해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과 공람 자료의 추가 공개에 대해서 논의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상암동 주민설명회는 10월 18일 개최하고,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 자료 중 ‘위원회 회의록’의 비공개 부분을 추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개 결정한 자료는 입지선정위원회 제1차~제11차 회의록 중 입지 후보지 평가배점 및 항목 등의 일부 변경 내용이다.
공개되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은 18일 개최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월 18일 상암동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한 내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