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내 고장은 내 손으로 깨끗이 하자는 취지 아래 동작구 청소년 클린 봉사대가 뜬다.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깨끗한 서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년 클린봉사대를 운영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클린봉사대는 참여 중·고등학생의 개인별 봉사활동 의무시간 범위 내에서 2∼3명씩 근무조를 편성, 동별로 운영케 된다.
주요 활동은 이면도로 및 뒷골목, 학교주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전신주, 가로등, 담장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지 제거, 쓰레기봉투 경고 스티커 부착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참여 신청은 봉사대 참여는 각 동별로 거주지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