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청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업소내 자율적 위생상태를 점검을 유도코자 업소자율 위생점검표 2,500배부 제작, 각 업소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점검표에는 공중위생업소별 시설장비에 대한 청결유지상태, 환기 및 조명기구 정상작동 및 조도여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등 업소에서 지켜야 할 위생시설 및 준수사항에 대해 영업주가 직접 월 2회이상 자율 점검토록 하고 있다.
시는 각업소의 자율점검실태를 수시로 확인해 잘 실시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업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부진한 업소는 적극 동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면서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업소가 이뤄지도록 해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건설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