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협치·변화로 시민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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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하남】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협치를 통해 의원들을 뽑아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3선의 강성삼(53, 사진) 의장은 “9대 의회는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있어 여야 의원들 사이에 큰 이견이 없었다. 전반기 의장 임기 2년 동안 ‘상시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여·야 협치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는 전체 의원 10명 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5명씩 동수를 이루고 있다.


8대 의회에서 전·후반기 부의장을 맡았던 강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시민들이 제기하는 각종 민원은 가능한 신속히 문제점을 파악,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 의장은 “시민들과의 간담회도 창구를 일원해서 의회 차원에서 자주 가지려 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현장을 자주 찾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끝으로 “의회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에 걸맞게 협치와 시민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장은 신장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동부배드민턴클럽 회장, 하남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 하남시체육회 상임이사, 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 감사, (사)하남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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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6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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