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하남】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협치를 통해 의원들을 뽑아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하남시의회는 전체 의원 10명 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5명씩 동수를 이루고 있다.
8대 의회에서 전·후반기 부의장을 맡았던 강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시민들이 제기하는 각종 민원은 가능한 신속히 문제점을 파악,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 의장은 “시민들과의 간담회도 창구를 일원해서 의회 차원에서 자주 가지려 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현장을 자주 찾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끝으로 “의회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에 걸맞게 협치와 시민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장은 신장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동부배드민턴클럽 회장, 하남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 하남시체육회 상임이사, 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 감사, (사)하남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