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이사장 후보 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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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추천위원회는 최근 이사장 공모에 참여한 9명의 후보 가운데 공단 박화강 감사(58)를 비롯해 이선용 前금강유역환경청장(48), 고의장 세종대 명예교수(67·자연 및 지형경관학)를 최종 후보로 환경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용씨는 이전에도 산하기관 공모에 자주 거론됐던 인물이며 고 교수는 "독도와 울릉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자"고 주장해왔다.


환경계 일각에서는 한겨레신문 기자출신인 공단 박화강 감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공원법에 의거, 환경부장관이 임면(任免)권자이며 現김재규 이사장은 이달 22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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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7-05 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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