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양귀비 재배한 5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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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밭에 속칭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50대 여성이 해양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포항해경은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에서 공사인부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주는 식당을 운영하며 채소밭에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이모씨(여, 53)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협의로 검거 조사중이다.


포항해경 기획수사반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경부터 최근까지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일대 자신 소유의 집안 텃밭에 마약원료가 되는 양귀비 215그루를 채소와 함께 경작한 협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씨가 재배한 양귀비를 흡입, 판매할 목적으로 재배했는지에 대해서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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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7-04 1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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