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양평군수 예비후보, ‘글로벌 양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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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양평군수 예비후보, ‘글로벌 양평’ 약속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양평군수 세 번째 도전
  • 기사등록 2022-04-08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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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김덕수(60)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014년(무소속)과 2018년(무소속)에 이어 오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에 세 번째 도전한다.




8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덕수(사진)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군수를 한 번만 나와 실패해도 집안이 망한다는데 저는 두 번씩 실패했지만, 열심히 사업을 하면서 양평군의 앞날을 고민해왔다”며 “지난 16년 동안 고난과 역경을 거친 순탄치 않은 정치 생활을 하면서 양평군민을 섬기는 양평군수가 되고자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덕수 예비후보는 양평군수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하면 군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까 고민해야 한다”면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30년 넘게 사업을 해왔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사업가적 정신으로 양평군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양평군의 행정도 관행적인 행정이 아닌 경쟁력 있고 사업성 있는 실익의 행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6대 2차례 양평군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살핀 양평군정에 대한 노하우도 자신의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양평군의 위상을 되찾고, 산업·경제·행정·문화의 경쟁 기반을 키워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이자 세계적인 경제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양평군만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려, 양평군민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양하고 근본적인 삶의 질을 높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덕수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양평군민과 양평군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돼있다”며 “양평군수에 당선되면 모든 여력을 다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열정을 바치려 한다”고 덧붙였다.


양평 양서면 태생인 김덕수 예비후보는 국수중·고등학교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농업법인 광장농산(주) 대표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후보 양평군후원회 회장을 맡았으며, 현재 양평경제발전연구소 이사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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