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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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서울시가 도심한옥의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2년 1차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은 2018년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했다. 2019년부터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확대해 세대분전반·차단기·노후 전선 교체 및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 등 2021년까지 총 61동의 등록한옥에 대해 지원했다.



▲노후 세대 분전반·차단기 교체.


종전까지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금년에는 연 2회 뿐 아니라 순찰 등을 통해 화재위험이 있거나 전기설비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엔 수시로 노후 전기배선 교체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한옥(한옥등록 완료)은 전문가와 함께 전기배선 노후상태를 점검 후 사업대상을 최종 선정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노후 조명기구·전선 교체.


신청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방문, E-mail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옥지원센터(02-766-411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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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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