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모여 대기질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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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보호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정연료 미사용업체,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보호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청정연료 사용을 통한 대기환경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유현석 책임연구원의 '천연가스 특성과 친환경성' ▲부산대 오광중 교수의 '청정연료 사용에 따른 대기환경개선'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박사의 '청정연료 사용에 따른 국내·외 정책동향' ▲부산시 윤종호 기술지원담당의 '기후변화에 따른 부산시 환경정책' ▲도시가스 김재신 과장의 '산업체 환경개선 사례'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우 및 폭설, 가뭄, 고온화 등 이상기후 현상 및 대기오염으로 우리의 후손이 살아갈 소중한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대기질 개선에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에는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는 등 지구온난화를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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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6-27 0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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