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용인】롯데월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21일, 용인시 소재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 ‘찾아가는 온라인 테마파크’ 온라인 공연을 선보였다.
롯데월드 대표 사회공헌활동 ‘찾아가는 테마파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약 50여명의 환아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환아들의 랜선 만남과 함께 산타, 요정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뮤지컬 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랜선 공연을 관람한 환아들에게는 캐릭터 가방, 귀마개, 장갑 등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995년부터 롯데월드 방문이 힘든 환아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108회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