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임직원, 벽화로 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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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코리아는 마크 돈(Mark Dorn) 아태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형태)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타일 벽화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헨켈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헨켈코리아 직원들이 벽화 부착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운데 헨켈코리아 김영미 대표.


이번 비대면 벽화 봉사 활동은 헨켈 임직원들이 지난 3개월여간 직접 채색한 타일을 한 장 한 장 모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벽화를 시공해 활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헨켈코리아 임직원 100명이 동참했다. 특히 벽화 기증식에는 헨켈의 마크 돈 아태지역 사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헨켈 직원들은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과 취약 계층 세대 대상으로 도시락과 백설기, 식혜 등 음식을 배달했다.



▲좌측부터 헨켈코리아 김영미 대표, 마크 돈 사장, 등촌1 종합사회복지관 정지성 팀장.


헨켈코리아 김나연 상무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벽화 제작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온정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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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9 1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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