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절기 악취배출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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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사천】경남 사천시가 청정도시 건설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하절기 악취 배출 사업장 집중 감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하반기 환경감시원을 상반기보다 2배 증원된 4명을 채용해 악취와 관련한 민원 발생이 많은 사업장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환경감시원은 악취 발생이 집중되는 취약시간대인 오전 7시∼9시 및 오후 7시∼9시에 중점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기 배출시설과 축사의 불법행위 및 악취 발생 정도를 확인하는 현장 감시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사천시는 부족한 행정인력을 보완하고 사업주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민간 환경감시원을 채용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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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2 1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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