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한강과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의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는 19일부터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배우는 요가 클래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아침’ 2021년 시즌을 오픈한다.
세계 최고 높이 유리바닥 전망대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는 약 500m 상공에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발 밑으로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관람시설이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맑고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며 요가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요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 요가'와 제휴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최고의 아침>은 특히 일반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전에 강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좀 더 프라이빗하게 전망대와 요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요가 클래스는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6회(7월 3일, 17일, 31일 / 8월 14일, 28일)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강습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다. 정원은 각 회당 최대 20명이며, 참가비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음료 교환권을 포함해 5만3천원이다.
요가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신청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