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양평】경기도 양평군 남한강에서 50대 여성이 익사한 채 발견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양평군 관내 요양병원 환자인 A씨(53)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지난 11일 오전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은 지난 11일 오후부터 공조해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12일 오전 6시 55분경 경찰로부터 ‘실종자 A씨가 남한강에서 익수된 채로 발견됐다’고 연락이 왔다”며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구조보트를 이용해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 인근 남한강에서 A씨 사체를 인양 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