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사)한국해양구조단강진지역대는 마량항 방조제에서 '해양쓰레기Zero운동'의 일환으로 바다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마량면 지역 기관단체, 초등학생 등 100명이 참여해 불가사리 퇴치 및 바다(수중)정화사업을 벌여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성호 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장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보존을 위해 어선, 낚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과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활동,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