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양평】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이 농협중앙회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팀에서 엄격한 사업실적 기준을 적용해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을 평가한다.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과 건전한 사업운영 성장을 중점 평가한다.
상호금융대상평가 기준은 크게 재무부문, 고객부문, 사업부문, 학습성장 부문으로 나뉜다. 매분기별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반기평가항목 및 연말평가항목을 적용해 세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저금리·저성장, 소비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매진해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 조합장은 “다시 한 번 양평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는 양평농협 조합원들과 고객분들,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함께 할 100년을 위해 비상하는 양평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